일을 완료한 이후 정리하는 일도 잘 챙겨야 한다
날짜 : 2022-11-12
주제 : #정리 #리뷰 #생산성
메모
어떤 일이든 완료한 이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. 독서할 때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나면, 하이라이트 해놓은 부분을 다시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. 더 나아가면 하이라이트와 메모 중에서 가치있는 메모를 추리는 단계적 요약 과정을 거쳐서 문헌메모에 저장하고 제텔카스텐에 영구메모로 저장하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다.
출처(문헌) : 본깨적
질문 & 확장
- 일을 마무리하고 난 뒤에 나중에 찾아볼 미래의 자신이나 다른 이들을 위해서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.
-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정리된 글로 남겨두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. (주간 월간 결산 또는 블로그 포스팅)
- 회사에서 하나의 일이 끝나면 완료처리하는 시점에 다음에 참고하면 좋을 내용을 적어두는 정리와 회고가 필요하다. / 2024-07-15
- 업무 진행하면서 적은 메모는 나중에 볼 때 어떤 의미를 갖는지 파악하기 힘들고 가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.
- 모든 일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. 일을 완료한 이후에 바로 다른 일로 넘어가면 돌아보는 시간을 놓치게 된다. 무슨 일이든 한번 생각해보고 회고 과정이 필요하다. 뭔가 배운 게 있거나 나중에 참고할 부분이 분명히 있을건데 다시 또 새로운 과제로 넘어가면 과정의 배움이 휘발될 수 있다. (2024-10-25)
연결 문서 (이유)
- 백지의 공포를 극복하는 건 미리 글처럼 적어놓은 메모다 : 완성된 글의 형식으로 메모를 적어놓는 일은 미래의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이고, 독서할 때 하이라이트 부분을 점진적 요약을 통해 영구메모로 전환하는 과정과 연결된다.
- 정보는 다양하게 설정된 루트에 의해 발견 용이성이 결정된다 : 일을 완료하고 나서 정리하는 작업에 의해 향후 발굴이 어떻게 될지 정해진다.
- 메모를 다시 보는 데 쓰는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걸 아끼지 않아야 한다 : 계속해서 새로운 걸 찾아나가는 건 뇌의 클루지일 수 있다. (2024-10-25)